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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한 마음(2)
설교자 당회장 이재록 목사 설교본문 롬12:16-21 날짜 2002.03.17
오늘은 북한선교와 관련하여 지난 시간에 이어 앞으로 우리 나라의 정황이 어떻게 되어질 것과 세계의 정세에 대하여 말씀을 증거하도록 하겠습니다.


1. 말씀하신 바를 반드시 성취하시는 하나님

열왕기상 13장을 보면 북이스라엘의 왕 여로보암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의 단을 쌓으며 그 앞에 경배할 때 하나님의 사람이 와서 예언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2절에 "단아 단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윗의 집에 요시야라 이름하는 아들을 낳으리니 저가 네 위에 분향하는 산당 제사장을 네 위에 제사할 것이요 또 사람의 뼈를 네 위에 사르리라 하셨느니라" 했고, 이 일이 될 징조로 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 했지요.
우상의 단 위에 사람의 뼈를 사르리라는 것은 그 우상을 멸시하고 부정하게 여긴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이 전한 말 그대로 왕이 분향하던 우상의 단이 갑자기 갈라지고 단 위의 재가 쏟아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이 예언은 이로부터 300년이 더 지난 후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열왕기하 23:15-16을 보면 다윗의 후손 요시야 왕이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단과 산당을 헐고 그 산당을 불사르고 빻아서 가루를 만들며 또 아세라 목상을 불사르고 묘실에서 해골을 취하여 단 위에 불살라 그 단을 더럽게 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식언치 않으시며 후회가 없으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떤 일이 있으리라 말씀하시면 그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성취된다는 사실입니다.

2. 햇볕정책이 유명무실해지고 남한의 정세도 더욱 어려워져

지난 시간에는 그 동안 이 제단에서 선포되었던 예언들과 그 예언이 성취된 결과들에 대해 살펴보면서 북한선교와 관련하여 앞으로 대북정책이 어떻게 되어질 것인가에 대해서도 말씀드렸습니다.
우리 대통령은 취임 이후 계속하여 북한에 대해 햇볕정책을 쓰며 평화적인 통일의 길을 모색해 보려 했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 전에 햇볕정책의 결과를 말씀해 주셨는데 겉으로는 남한의 정책에 호응하는 것처럼 보인다 해도 때가 되면 숨겨진 북한의 실상이 드러남으로 우리 대통령이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햇볕정책도 흐지부지되어 열매를 거두지 못하게 되는데 이는 다름 아닌 미국의 영향력 때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이 작년의 테러 사건 이후 여러 나라를 견제하고 통제하려고 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북한입니다. 미국이 이미 무력을 사용하여 한 나라를 피폐하게 만드는 것을 지켜 본 만큼 북한을 겨냥한 미국의 적대적인 태도는 북한을 긴장하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하나님께서는 지금 잠시 북한에 대한 공세를 늦추고 있는 미국이 다시 자신들의 유익에 맞춰 북한에 대한 압력을 가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북한도 어찌하든 살 길을 찾아 자신들의 우방과 협력하는 등 저항할 방법을 모색하게 되는 것이요, 이런 와중에 햇볕정책은 힘을 잃게 되며 그만큼 남북한의 관계도 경직되기 쉬운 것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마지막 때 북한선교의 문은 어떻게 열리는 것일까'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정확하게 아시고 주관해 가십니다. 햇볕정책이 흐지부지하게 되고 북한과 미국의 관계가 악화된다 해도 북한이 외부 세계로의 문을 완전히 닫는 것은 아니며 앞으로 때가 되면 잠시 선교의 문이 열리고 성결의 복음이 들어간 후에야 다시 폐쇄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시기가 되면 복음이 들어갈 때와 장소를 온전히 주관하여 알려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어떤 방법으로, 어느 지역으로 들어가야 가장 확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지 낱낱이 알려 주심으로 짧은 동안에 신속하게 복음이 전파될 수 있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햇볕정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지는 것과 함께 나라의 정세 역시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얼마 남지 않은 임기 가운데 나라의 머리된 분이 갈수록 많은 어려움과 고뇌를 감당하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되며 어떤 일을 겪게 될 것도 알려 주셨는데 새 대통령이 뽑힌다 해도 나라는 점점 더 어려움과 혼란 속으로만 빠져 들어갈 것을 말씀하셨지요. 날이 갈수록 자기를 사랑하고 눈앞의 유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등 돌리는 일들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그러한 어려움을 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3. 테러 사건으로 미국은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어야

앞서 햇볕정책이 흐지부지되는 것은 미국의 태도 때문이라 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그토록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지난해의 테러사건과 관련이 있지요. 테러사건으로 인해 큰 비극을 당한 미국은 매우 강경하게 대처하여 먼저는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했고 테러를 근절한다는 명분하에 온 세계를 전쟁 분위기에 휩쓸리게 했습니다.
이 전쟁을 시작할 때만 해도 세계적으로 미국을 동정하고 협조하는 분위기였고 전쟁을 통해 미국의 힘이 크게 드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는 드러나는 현실과 반대로 말씀하신 것을 분명히 알려 드렸습니다. 테러 직후 미국이 힘을 얻는 것처럼 보이는 그 때도 앞으로 미국이 힘을 잃게 될 것을 말씀드렸고 그 이전부터도 미국이 국제 세계에서 힘을 잃고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을 수년간 계속하여 말씀드렸지요.
물론 그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진리로 행한다면 긍휼을 입고 상황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의 경우, 하나님의 뜻에 너무나 어긋나게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긍휼을 입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사실 근본적으로 따지면 끔찍한 테러를 일으키기까지 원인을 제공한 것은 미국 자신입니다. 현실적으로 자국의 유익을 위해 다른 나라들을 억압해 온 미국에 대한 반감이 쌓여 일어난 것이며 그보다 더욱 큰 문제는 영적인 것입니다. 곧 그들의 교만과 범죄로 인해 하나님의 지키심을 받지 못한 결과라는 사실입니다.
미국은 원래 하나님께 대한 신앙으로 세워진 나라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그 후손들은 하나님을 떠나 타락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가운데 오히려 많은 악을 행함으로 하나님께서는 이를 심히 안타까워하셨고 수없이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하고 회개치 못한 결과로 이렇게 참혹한 일을 당한 것입니다.
테러 사건이 발생했을 때 미국은 가장 먼저 자신들이 왜 이런 일을 당하게 되었는가 생각하며 자신들의 범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어야 했는데 오히려 복수하는 데만 급급했습니다. 그러나 오직 사랑과 용서가 아니면 이 상황이 마무리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테러를 없애겠다고 온 세계를 전쟁터로 만든다 해도 피는 더 많은 피를 부르고 전쟁은 더 큰 전쟁을 일으킬 뿐, 어느 한 나라의 힘으로 세계평화와 정의를 이룬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오히려 심은 대로 거두는 영계의 법칙에 비추어 볼 때 그들의 행함이 결코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요.

4. 앞으로 국제 사회에서 힘을 잃고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 미국

본문을 보면 미국이 처음 테러를 당했을 때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로마서 12:16-17에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했습니다.
이렇게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미국이 이와 같이 하나님 앞에 자신들의 악을 회개하고 관용과 선으로 사태를 해결해 나갔다면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들을 외면하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는 스스로의 방법으로 복수하고자 했으며 세계가 자신들을 돕고 정세가 자신들의 뜻대로 되어져 가는 것 같으니 마음이 높아져 버렸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미국이 지금은 아무리 강한 것 같고 주도권을 잡은 것 같지만 그 권세가 앞으로 얼마나 갈 것인가 두고 보라"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전서 5:5 후반절에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말씀한 대로 하나님 앞에 낮아지지 않고 스스로 높아지려는 사람은 반드시 낮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점차 세계 곳곳에 여러 세력들이 연합하여 미국에 반기를 들게 됩니다. 이미 그런 조짐이 세계에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몇 달 동안 미국은 전쟁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지극히 자기 유익을 좇는 등 여러 가지로 세계의 비난을 사는 일들을 행해 왔습니다.
여러 나라들이 연합하여 미국에 반발하는 현상들은 앞으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인데 유럽 여러 국가들이나 북한과 그 우방들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더구나 이슬람 국가들의 경우는 그들이 가진 석유라는 무기와 함께 하나의 종교와 이념을 통해 뭉치게 됨으로 더욱 큰 힘으로 미국과 맞서게 될 것입니다.
이런 반대 세력들로 인해 미국은 자신들의 힘을 믿었던 것이 얼마나 어리석었으며 끝까지 패권을 쥘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이 전혀 착각이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석유파동과 3차 대전을 이끌어 올 마지막 때의 큰 전쟁을 비롯하여 이전에 예언했던 많은 사건들이 터져 나오면서 혼란 속에 끝을 향해 치달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난리와 각종 재앙의 소문이 더하는 가운데 세상은 더욱 희망을 찾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여러분들은 더욱 깨어 신부단장을 잘하며 세계로 나가 성결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와 권능을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명하시면 일시에 순종하여 나아가 복음을 전파함으로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마음껏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바랍니다. 따라서 주님의 품에 안길 때에 풍성한 열매를 자랑하며 새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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