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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류순엽 작성일 : 2015-04-02 오후 12:32:14 | 조회:754 | ||||||||||||||||||||||||||
| 2000년 전 간음한 여인이 붙잡혀서 수치를 당하는 그 현장을 생각해았습니다 때로는 그림에서 정죄하는 사람들은 나쁘게 그리고 간음한 여인은 아름답고 불쌍한 모습으로 그린 것들을 봅니다. 저도 그렇게 입력이 되어있어서 정죄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나쁜 사람 간음한 여인은 약한 사람으로 인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주님을 책잡고자 하는 자들에게 율법과 사랑을 함께 알려주신 주님은 참으로 지혜로우셔서 사랑을 말씀하시며 율법을 지키라 하십니다 짧은 말씀 다시 묵상하며 주님은 간음한 여인만 불쌍히 여기신 것이 아니라 돌로 치려던 군중들의 마음도 불쌍히 여기셨음을 생각해 봅니다. 상처입은 여인에게는 자비와 긍휼로 치료해주시고 뒤돌아 서는 군중들에게는 선한 양심을 깨워주셔서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지요. 요즘의 세대에서 죄없는 자가 치라 했다면 어땠을까요.. 최소한의 양심도 무디어진 지금이라면 그 여인은 살아 남지 못했을거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러한 자들이라도 사랑하셔서 구원의 기회를 주시는 아버지는 사랑이시지요.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세상이라는 언덕을 오르시는 목자님의 사랑을 생각해 봅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 첫번째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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