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수련회 잠자리 동영상이나 사진 화면에서 좀 찍히고 싶었는데 그동안 못나왔었어요.. ㅠ

그래서 만민투데이 들고 친척집에가서 이런저런 잠자리에대한 신기한 애기도 하면서 전도를 할라치면..

듣는둥 마는둥.. 하시면서 그냥 사진만 보시곤했는데.. 제가 막 보라고 권유하니깐.. 고모님께서...

"왜~ 너네가 여기에서 뭐 했니? 뭐 나왔어?" 이렇게 관심있게 여쭤보셨었는데.. 낯익은 얼굴은 없으니(우리가족).. 

"아니.. 그건아니지만.. 신기한 체험들이 우리 제단에서는 매일 나타나고 있어요 이것좀 보세요~" 하면서 말씀드렸던 기억이 납니다..ㅠ_ㅠ

만민투데이나 소식지에 실질적인 투입으로 감당한다면 정말 관심보이실 그런 모습...+_+ 뭐라고 하고싶을 정도였네요,

여튼, 그동안 간절히 그렇게도 좀 나왔으면 했는데 안나왔었는데 드디어 이번에 작게나마 민망한 얼굴이지만 잠자리님과 함께 나왔답니다! 와아~~~~!!! 

이거가지고 고모댁에가서 다 애기하며 휩쓸어야 겠어요! 잠자리가 우리의 친구가 되고 무서워하지않는등 벌레나 모기를 잡아먹어 한가로운 한여름을 보냈다는 사실을~!

제가 증인이 될 수 있음에 참 행복합니다. 만민투데이 평소에도 은혜많이 받고 감동 받는데 이번에 너무 감사해요~!! 사랑해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