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나안성전 | |||||||||||||||||||||||||||
| 작성자 : 전인수 작성일 : 2012-01-31 | 조회:6494 | 번호:846 | |||||||||||||||||||||||||
| 간간히 나오는 가나안 성전 조감도를 보면서 볼때마다 감동을 많이 받는데요 지금 설계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설계하시는 분들이나 건축위원 분들이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서 그냥 적어보는 거구요 딱히 의견을 전달할 만한 창구가 없는 듯해서 이곳에 적습니다. 첫째, 예전에 여의도 순복음교회나 대형교회 몇 군데를 가본적이 있지만 지게차 다니는 통로를 설계한 곳은 없더군요. 앞으로 가나안 성전시대에는 지금의 기준과는 많이 다를텐데요 만민신문이나 또 식자재 및 기타 여러가지 물품을 사람이 운반하는 것은 한계가 있을듯 합니다. 성전건물과 여러 부속건물들이 연결되어지는 지게차 통로와 지하 주차장에 화물차 입출고대(적재함의 높이에 맞춰)도 설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찰반이나 봉사대 여러분들의 경험을 충분히 반영하여 힘든 부분을 장비가 감당할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할듯 합니다. 가나안시대에는 사택서 당회장님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게 어려울듯 합니다. 아무래도 성도님들이 너무 많을테니... 그러면 당회장님 건물에서 만남의 시간을 가질텐데 건물이 몇층 건물이 될지는 몰라도 2개층 정도는 극장식으로 설계했으면 좋겠습니다. 사택지하에서 만남을 가져보신 성도님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줄 믿습니다. 설계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 나름대로의 고정관념과 기준이 있게 마련입니다. 즉, 만민의 문화를 그분들은 겪어보지 못했고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만민의 문화에 맞춘 설계가 분야분야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중장비를 교회자체에서 먼저 구입하여 지금부터라도 터를 닦아놓으면 공기가 엄청 단축됩니다. 건축 인력을 대량 투입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수 있으며 타워크레인이나 한정된 장비를 이용시 여러 파트에서 동시적으로 이용해야 되는 중복을 많이 피할 수 있어서 공사진행에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잇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나안 성전을 짓고 나면 대성전이 남아있고 또, 가나안 성전의 부지가 산 속이기 때문에 가나안성전과 부속 건물을 짓고 나서도 나중에 여러 용도에 맞춰 (체육시설, 놀이터 및 기타 여러 용도에 맞추어 터를 닦을 일이 생길텐데 자체 중장비가 있기에 아무때나 언제든지 닦아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전 3:10절 - 지혜로운 건축자는 미리터를 닦아 둔다고 하네요^^> 대한 민국에 어떤 건설회사도 자체 중장비를 보유한 회사는 없는 걸로 압니다. 공사가 수주되어지면 필요에 따라 대여해 옵니다. 그 부분이 공사 견적서에 명시 되어 있으니 여러 공사의 중장비 분야 지출 비용을 평균해 보면 직접 구입하여 이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 입니다. 셋째, 공기단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건설현장에 종사하셨던 성도들의 경험을 토대로 폭넓게 수렴하여 체계를 잡아 나갔으면 합니다. 건설구조 자체가 종건->단종->하청업체(대부분무허가로 건설업법에 맞추어 단종회사 파트 직원으 로 등록) 로 이어집니다. 현장에서 일은 하청업체가 다 합니다. 단종은 서포트, 종건은 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대부분 실무진들이 고정관념과 관리책임의 문제로 적극적이지 못한 분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만민의 성도님들이라면 눈에 불을켜고 열정을 다받쳐 최선을 다 할것이겠지만 은혜가 되지 못하는 분야도 많이 있는 것을 봅니다. 가나안 성전과 대성전을 사모하는 만민성도로서 이 글을 올려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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