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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4과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믿음의 3단계
읽을 말씀 마 7:24-25 외울 말씀 마 7:25 참고 말씀 요일 2:14 2022.06.17
교육 목표 믿음의 3단계 특징과 이 믿음에 이른 사람들이 들어가는 천국 처소에 대해 알아본다.
믿음의 2단계에서는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지만 때로는 행하기도 하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찌하든 육체의 일을 버려 나가면 마침내 하나님 말씀대로 능히 행할 수 있는 믿음의 3단계에 이릅니다.


1.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믿음의 3단계’

믿음의 2단계에서는 행함으로 짓는 죄 곧 육체의 일을 범할 때도 있지만, 3단계에 이르면 더 이상 육체의 일은 나오지 않습니다.
믿음의 3단계부터는 변화된 모습으로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합니다. 가령, 애매하게 욕을 먹고 책망을 들어도 묵묵히 참으며 어려운 일을 당해도 기뻐하려고 애씁니다. 내 생각과 이론에 맞지 않아도 상대 입장에서 이해하고 섬기려 노력하지요. 그러니 믿음의 3단계에 있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로부터 “저 사람은 하나님을 믿으니 뭔가 다르다.”는 말을 듣습니다.
믿음의 2단계에서는 하나님 말씀을 의무감 속에 억지로 지키지만 믿음의 3단계에 이르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행함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온전한 주일 성수와 십일조를 하면 축복받고 지킴 받는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그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 말씀대로 행한다고 해서 무조건 믿음의 3단계라 할 수는 없습니다. 만일 가족의 눈치 때문에 주일 성수를 하고 십일조를 한다거나, 예배 시간 내내 졸고 잡념 가운데 예배를 드린다면 믿음의 3단계라 할 수 없지요. 심고 행한 후 본인의 생각만큼 빨리 축복이 오지 않으면 후회하거나 불평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분량이란 한두 가지 외적인 행함이 아니라 마음에 얼마나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중심에서 믿는지를 통해 분별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3단계에서는 마음의 죄성 즉 육신의 일을 버리기 위한 선한 싸움이 시작됩니다. 육체의 일을 행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육신의 일을 버려 나가게 되지요. 죄성이 있으면 하나님의 뜻대로 온전히 순종할 수 없기 때문에 죄의 뿌리를 완전히 뽑을 때까지 계속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해야 합니다.


2. 믿음의 3단계 초입과 믿음의 반석

믿음의 3단계에서도 사람마다 그 분량이 다릅니다. 믿음의 3단계를 1%에서 100%로 나눌 때 100%에 가까울수록 믿음의 4단계에 가깝습니다.
믿음의 3단계에 들어서서 말씀대로 행한다고 해도 처음에는 마음에 갈등을 겪습니다. 즉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싸우지요.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은 하지만 마음에 죄성들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리대로 행하기는 하되 선을 좇으려는 영의 생각과 악을 좇으려는 육신의 생각이 싸우는 것입니다.
믿음의 2단계에서는 고난을 겪을 때 기뻐하고 감사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결국 이기지 못해 불평불만을 쏟아버립니다.
하지만 믿음의 3단계에서는 고난 중에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단계에서 100% 온전한 기쁨과 감사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믿음의 3단계 초입이라면 어려운 일을 만나는 순간 ‘너무 힘들다.’ 하는 육신의 생각이 동원되어 낙심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곧 성령의 음성을 들음으로 ‘아니야, 기뻐하고 감사해야지. 하나님은 살아 계시는데 내가 왜 낙심하는가.’ 하고 마음을 진리로 다집니다.
그러다가 믿음의 3단계 60% 이상에 이르면 마음에서 죄성이 많이 버려진 상태이므로 하나님 말씀대로 행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습니다. 육신의 생각이 많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인데 그만큼 죄성을 버리고 믿음의 4단계에 가까이 온 증거이지요.
이때는 갑자기 어려운 일을 만난다고 해도 낙심하거나 불평하는 생각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뻐하고 감사하려는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혹 순간적으로 ‘힘들다.’는 생각이 스쳐도 이내 감사와 기쁨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7장 24∼25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했습니다. 여기서 반석은 곧 그리스도(고전 10:4)를 의미합니다. 시험 환난에 믿음이 요동하지 않고 말씀대로 행하면,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든든히 섰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3단계 60% 이상이 되면 ‘믿음의 반석’에 들어선 것입니다. 믿음의 반석에 서면 상대에 대해 순간 불편한 생각이 든다고 해도 즉시 영의 생각, 진리의 생각으로 바꿀 수 있고 평안한 마음으로 상대를 섬깁니다. 그러니 신앙생활이 힘들지 않고 하루하루가 기쁘고 행복하지요.
믿음의 3단계 70∼80%가 되면 믿음의 반석에 온전히 선 것이며, 이때는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마치 몸에 밴 습관처럼 저절로 나옵니다. 이렇게 믿음의 3단계에 들어서서 육신의 일을 하나하나 버려나가 4단계에 가까워질수록 하나님과 더 밝히 교통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더 진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이때는 아무리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를 사랑하지는 못할망정 미워하지는 않습니다. 급히 돈이 필요할 때 길에서 돈지갑을 줍는다 해도 ‘내가 쓸까, 주인을 찾아 줄까.’ 갈등하지 않고 바로 주인을 찾아 줍니다.
더 나아가 어떤 상황에서도 전혀 육신의 생각이 동원되지 않고 즉시 선을 좇으며 온전히 기뻐하고 감사한다면 마침내 영의 믿음, 곧 믿음의 4단계에 이를 수 있습니다.


3. 믿음의 3단계에 속한 성도가 들어가는 천국 처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간신히 구원받은 성도의 천국 처소는 ‘낙원’이라 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며 하나님 말씀을 배워 그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믿음의 2단계’에 속한 성도는 낙원보다는 좋은 ‘1천층’에 들어간다고 했지요.
그러면 영적인 믿음이 성장하여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믿음의 3단계’에 속한 성도의 천국 처소는 어디일까요? 1천층보다 좋은 ‘2천층’입니다.
2천층에 들어가면 다세대 주택 형태의 집이 주어지는 1천층과는 달리 독립된 주택을 줍니다. 단층이지만 이 땅의 어떤 호화로운 저택이나 별장과도 비할 수 없을 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향기로운 꽃과 나무들로 잘 단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원하는 부속 시설 한 가지를 자신의 소유로 받습니다.
만일 아름다운 호수가 갖고 싶다면 호수를, 수영장을 갖고 싶으면 수영장을 가질 수 있고, 자신에게 없는 부속 시설은 다른 사람의 집에서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사람의 집에는 문패가 있고 거기에는 천국 글씨로 주인의 이름과 이 땅에서 섬기던 교회의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받는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다면 그만큼 영광과 자랑이 더합니다.

그러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믿음의 3단계에 속한 성도에게 예비하신 면류관은 무엇일까요?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기 때문에 ‘영광의 면류관’이 주어집니다(벧전 5:4).
가령, 믿음의 3단계에 이르면 “교회에 다니더니 착하게 변했다.”고 가족이나 주변으로부터 칭찬받습니다. 언행이 선하게 바뀌면 사람들에게 그 자체가 빛으로 비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마 5:16).
이렇게 사명 감당과 선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다가 천국 2천층에 들어가면 자신이 행한 것과 비교할 수 없이 빛나는 영광의 면류관을 상급으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가 넘칩니다. 하지만 ‘마음의 죄성까지 버려서 온전히 성결되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쉬운 마음이 들게 되지요.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대로 죄를 피 흘리기까지 싸워 버리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려서 성결을 이루고, 주어진 사명을 온전히 감당함으로 가장 영광스러운 천국 새 예루살렘까지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 평가 및 적용하기

1. 믿음의 2단계에서는 하나님 말씀을 ( ) 속에 억지로 지키지만 믿음의 3단계에 이르면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 )에서부터 우러나오는 행함이 나온다.

2. 믿음의 3단계에서는 마음의 ( ) 즉 육신의 일을 버리기 위한 선한 싸움이 시작된다. ( )의 일을 행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육신의 일을 버려 나가게 된다.

3. 믿음의 3단계 성도들에게 주어지는 천국의 처소와 면류관은 무엇일까요?

● 금주 과제

<지난주 설교 요약, 구역공과> 읽고 복습하기.


● 알고 넘어갑시다!

◈ ‘육신’과 ‘육신의 일’

'육신’이란‘진리가 빠져나간 사람의 몸과 죄성이 결합한 것’이다.
즉 마음속에 있는 미움, 시기, 교만, 판단, 간음 등 아직 행하지는 않았으나 언젠가는 행함으로 유발될 수 있는 비진리 속성들의 총칭이다.
그리고 이러한 죄성을 하나하나 분류해 놓은 것이 ‘육신의 일’이다.


2022-06-10 오후 2:21:37 Posted
2022-06-15 오전 9:48:41 Updated